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4.12 17:55:35
  • 최종수정2018.04.12 17:55:35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12일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더 좋은 청주 찾기 4구43(사구사삼)프로젝트'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그동안 청주시에서 각종 정책과 현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 부족으로 지역 내 갈등이 유발되고 사회적 비용이 증가된 사례들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4구43(사구사삼)프로젝트란 4개구 43개 읍·면·동을 일일이 찾아가 현지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지역 민원을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 예비후보는 △ 주요정책 결정 및 변경 시 시민 공론화 시스템 도입 △ 행정정보의 공개 및 대상을 과감히 확대·운영 △ 시정에 대한 정기 또는 수시 언론브리핑 확대 등도 공약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