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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1 17:34:34
  • 최종수정2018.04.11 17:34:34
[충북일보=청주] 최진현(사진·46) 청주시의원이 4선 도전을 선언했다.

최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내 "저를 최연소 시의원으로 당선시켜 주고 삼선 시의원으로 키워 준 지역민을 믿고 다시 한번 지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2년 정우택 국회의원과 함께 치른 보궐선거를 시작으로 지난 지방선거와 총선을 통해 상당구를 승리의 땅으로 일구어 왔다"며 "오직 지역민들을 바라보며 뚜벅뚜벅 걸어간다면 이번 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3선 시의원으로서 기호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당이 어려운 이때, 선당후사의 자세로 결연히 선거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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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