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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김광직 단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단양군수 예비후보 중 처음으로 개소식 가져

  • 웹출고시간2018.04.10 17:53:48
  • 최종수정2018.04.10 17:53:48

더불어민주당 김광직 단양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은 내외빈들이 떡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 김광직 선거캠프
[충북일보=단양] 더불어민주당 김광직 단양군수 예비후보가 출마자 중 처음으로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단양군 삼봉로 291, 2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두관 전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회의원 한정애, 이시종 충북도지사, 오제세 의원 등이 축전과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같은 당 군의원 예비후보들과 지역인사 등 200여명이 찾은 이룬 이번 개소식에서 김광직 예비후보는 "풍찬노숙하던 시절부터 진보적인 정권 탄생을 위해 몸 바쳐 왔고 이제 정권이 바뀌었고 시대가 바뀌었다"며 "문재인 정권과 코드를 맞춰 단양의 변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도담리 비욘드남이섬프로젝트 △올산리 웰니스팜랜드를 조성 △단양 장기거주 기여금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 △전선·케이블 지중화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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