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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제천시장 예비후보 비공개 회의

1차 컷오프 경선 및 심사 결과 승복 당부

  • 웹출고시간2018.04.10 17:53:36
  • 최종수정2018.04.10 17:53:36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장 예비후보 선정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사전 여론조사가 실시된 가운데 1차 컷오프 결과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는 지난 9일 오후 3시 제천시장 예비후보 6명을 불러 모아 비공개 회의를 갖고 향후 경선 일정에 대한 설명했다.

복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이날 이후삼 지역위원장은 앞서 지난 6일 실시한 제천시장 여론조사 결과와 10일부터 3일간 이어질 공천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승복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는 발표하지 않았으나 다만 100점 만점에 30점 비율이 결과에 반영된다고 예비후보자들에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컷오프를 위한 경선결과 발표 시기에 대해 이후삼 위원장은 "10일부터 열릴 공심위에서 논의 한 후 시기가 결정될 것"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일부 예비후보들은 다음 주 초반 발표를 예상하고 있다.

더민주당 1차 경선은 정체성, 기여도, 의정활동 능력, 도덕성, 당선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컷오프 대상을 선정한다.

현재로서는 6명의 예비후보 중 최종 2명이나 3명이 결선에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심사방법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여론조사(공천적합도조사) 등으로 사실상 지난 6일 여론조사를 끝으로 1차 심사를 위한 모든 과정은 종료됐다.

더민주당 제천시장 예비후보로는 권건중·윤성종·이경용·이근규·이상천·장인수 6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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