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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9 18:09:29
  • 최종수정2018.04.09 18:09:29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9일 진천과 증평 지역을 돌며 소통을 이어갔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진천군 덕산 5일장을 찾아 "지역 곳곳에 자리한 전통 5일장터가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토리 발굴과 문화행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천의 대표적인 사당인 '정송강사' 제향행사에 참례해 정송강사의 유래, 제향의 의미, 보존 상황 등을 살폈다.

신 예비후보는 이후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경기를 관람했다.

신 예비후노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마음으로 충북의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더욱 빛내고 드높이며 문화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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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