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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9 18:01:34
  • 최종수정2018.04.09 18:01:34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9일 충북여성단체협의회 등 여성 단체들이 제안한 '민선 7기 충북 여성 공약 18대 과제'를 공약에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 "충북뿐만 아니라 청주시의 성평등과 여성의 인권, 복지 향상을 위해 청주시장 후보로서 여성단체가 제안한 과제들을 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지난 3월,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된 미투운동 지지와 여성을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한 바 있지만 현장을 목소리를 깊이 있게 반영하고 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여성단체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은 시장 후보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여성 정책으로 제안했던 공약의 내용과 여성단체의 제안 과제가 내용 면에서 상당히 일치해 앞으로 여성을 위한 청주시를 실현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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