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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9 18:01:57
  • 최종수정2018.04.09 18:01:57

정영수씨

[충북일보=진천] 자유한국당 소속 정영수(52) 충북도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진천군 제1선거구(진천읍, 문백·백곡면) 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정 의원은 9일 오전 진천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낡은 구태와 관행을 청산하고 당당한 진천, 안전하고 행복한 진천 전국 최고 살기 좋은 진천을 위해 그동안 그래왔듯이 항상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화합을 이끌어내고 공정하게 일 잘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4년의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능력을 갖춘 검증된 도의원으로 진천군의 자원을 철저히 분석, 새로운 발전 전략을 수립 충북도와 공동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며 "충북도 예산을 진천군으로 많이 끌어와 지역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각오다"고 했다.

또 "정책과 공약을 공모해 실현가능성을 검토 후 제도화 할 수 있는 주민참여 현실화를 추진하고 한푼의 혈세도 낭비 되지 않도록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 견제를 할 수 있는 당당한 도의원이 되겠다"고도 했다.

정 의원은 △진천군의 당면 문제인 규제의 합리적 개선 △관광 인프라 구축 △농업을 위한 푸드플랜 수립 △자영업자 지원체계 마련 △지역 도로망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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