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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지역사회 유관기관 업무협의회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위해 힘 모아

  • 웹출고시간2018.04.09 12:15:01
  • 최종수정2018.04.09 12:15:01

단양교육지원청이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단양경찰서를 비롯해 군 보건소, 노인보금자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이 9일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역유관기관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단양경찰서를 비롯해 군 보건소, 노인보금자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드림스타트, 한스심리상담소, 꽃삽공방, 베이커리카페하이디가 참석해 올해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공유했다.

학교생활에서 학업중단을 고민하거나 학교폭력 가·피해를 겪고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 봄으로써 진로를 탐색하고 비전을 세울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단양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에 기여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성장에 힘을 보태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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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