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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5개 창업동아리, 청년창업베이스캠프 선정 영예

MIT, 바이러스 등 5개 동아리 선정, 전문대 유일

  • 웹출고시간2018.04.09 12:17:38
  • 최종수정2018.04.09 18:30:07

충북도립대 바이러스 등 5개 창업동아리가 충북도의 청년창업베이스캠프에 선정돼 협약식에 참여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의 MIT, 바이러스 등 5개 창업동아리가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충북산학융합본부가 주최하는 '2018 청년창업베이스캠프' 참가팀으로 선정됐다.

9일 충북도립대에 따르면 창업동아리는 이번 청년창업베이스캠프에 선정된 전체 31개 팀 중 전문대학은 유일하게 선발됐으며, 대학으로선 한국교통대 이어 가장 많은 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년창업베이스캠프에 선정된 5개 창업동아리는 지난 6일 충청북도 C&V센터 3층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협약서를 전달받았다.

앞으로 9개월 동안 사업화지원금 400만원을 지원받아 상품제작, 정보수집, 시장개척 및 홍보비 등에 활용하면서 창업역량 강화와 창업아이템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평중 학생창업지원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도립대학으로써 충북의 6대 신성장동력산업 및 3대 미래유망산업과 연계를 통해 ICT, 기후·환경,유기농·식품, 바이오 등 분야와 관련된 창업아이템을 중심으로 창업동아리의 집중육성하고 있다"면서 "이번 청년창업베이스캠프 선정을 주춧돌삼아 학내 청년창업 분위기 조성과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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