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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8 16:20:43
  • 최종수정2018.04.08 16:20:43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한국당 충청권 후보들과의 정책 공조에 나선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대전 박성효·충남 이인제 후보와 잇따라 접촉해 세종시장 후보가 확정되면 4개 시·도지사 후보가 모여 충청권 광역 의제를 발굴하는 등 공동 행보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박 예비후보는 먼저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와 통화에서 "양 지역 공동 현안과 관련한 정책적 공조가 필요하다"며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어 이인제 후보에게는 "충청권 상생협력을 위한 공통분모를 마련하자"며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선6기 민주당 소속 충청권 시·도지사들은 사안마다 다른 목소리를 내며 충청권 시대를 속도감 있게 열어갈 호기를 허송세월했다"며 "한국당 후보들만이라도 충청권 현안에 대한 공조를 강화해 도민들께 믿음과 안정감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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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