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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8 14:47:10
  • 최종수정2018.04.08 14:47:10
[충북일보] 기타리스트 김경훈과 어쿠스틱 그룹 트리플레이(김용오, 이승현, 임규영)의 '조인트 콘서트'가 13일 오후 7시30분 청주생활문화센터(동부창고 36) 빛내림홀에서 열린다.

창원기타 문화원장 기타리스트 김경훈은 지난 1989년 기타 독주회를 시작한 이래 다수의 연주 경력이 있으며 2000년에는 조수미와 함께하는 자선 연주회에도 초청된바 있다. 이 날 공연 제1부에서 '사랑의 로망스', '말라게냐', '룸바플라멩카', '베사메무쵸' 등 친숙한 클래식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충청권에서 활동중인 어쿠스틱 그룹 '트리플레이'가 공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2014년에 결성되어 기타, 우쿨렐레, 하모니카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여 왔다. 한국우쿨렐레 생활음악교육협회 대표인 임규영은 한국예술인 복지재단에 등록된 예술인이기도 하며, 소규모 앙상블 팀들과 동부창고에서 매년 2회의 '나무연주 정기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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