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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열 "젊고 능력있는 시장을 뽑아야"

청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빅뱅'

  • 웹출고시간2018.04.08 16:20:19
  • 최종수정2018.04.08 18:42:39

더불어민주당 유행열(가운데)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와 부인 황현정(왼쪽 두 번째) 여사 가 지난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방선거 출마자 등과 함께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유행열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자치분권 시대, 청주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7일 흥덕구 복대동 선거사무소에서 당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청주 발전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며 "지지율 70%가 넘는 유능한 대통령을 뽑았고, 유능한 충북지사와 젊고 능력있는 청주시장을 뽑는다면 호흡을 맞춰 청주가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주시가 혼자서 발전할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며 "증평, 진천, 세종 등 인근 지자체와 연합해 함께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의 성장은 청주시의 기회와 위기"라며 "상징적인 예로 세종역 건립을 막아내지 않으면 기회는 없다.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따라 눈부신 발전 기회를 얻을 수도 빼앗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지낸 그는 "대통령에게 말 한마디라도 할 수 있는 사람 누구인가", "임종석 비서실장과 한병도 정무수석은 1980년대부터 형제처럼 지낸 사이다. 지역 실정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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