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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5 16:04:27
  • 최종수정2018.04.05 16:04:2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문화 다양성 현장을 청년들이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문화 다양성 청년 발굴단 '보물찾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무지개다리사업은 다양한 문화 주체자들의 표현 및 교류 확대, 문화 다양성 가치 창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문화 다양성 청년 발굴단 보물찾기 2는 19세 이상 30세 미만 청주 거주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며 이들은 10월까지 매월 문화 다양성 현장을 방문하고 인터뷰 자료를 수집하게 된다.

제출 자료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가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간담회와 역량 강화 교육 등 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발굴단 활동 내용은 추후 출판물로 제작될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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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