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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새 정문 등 3가지 시설 4일 기공식

김재호 이사장 등 참석…내년 4~10월 각각 준공

  • 웹출고시간2018.04.04 16:55:33
  • 최종수정2018.04.04 16:55:33

고려대 세종캠퍼스 새 정문 등 3가지 시설 기공식이 4일 열렸다. 행사에는 김재호 학교법인 이사장, 염재호 총장, 안정오 세종부총장,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 고려대 세종캠퍼스
[충북일보=세종]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새로 짓는 3가지 주요 시설(정문,산학협력관,문화스포츠관) 기공식이 4일 오후 2시부터 정문 신축 예정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호 학교법인 이사장, 염재호 총장, 안정오 세종부총장,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신축 공사의 △설계는 서울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시공은 래미안건설 △감리는 종합건축사사무소 에이그룹이 각각 맡았다.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새로 들어설 정문,산학협력관,문화스포츠관 위치도.

ⓒ 고려대 세종캠퍼스
새 정문은 학교 남쪽(옛 신봉초등학교 터 옆)에 내년 4월까지 만들어진다.

인근에 주차장이 새로 조성되고, 진입로도 정비된다.

내년 10월 준공될 산학협력관(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2천14㎡)에는 교수와 학생 연구실, 실험실 등이 들어선다.

위치는 학교 서쪽 가속기ICT(정보통신기술)융합관 옆이다.

현 정문 안쪽에 들어설 문화스포츠관에는 문화스포츠대학 강의실,세미나실, 실기실, 경력개발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평생교육원, 다목적실, 음악실, 미술실 등이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7천551㎡ 규모로 내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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