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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4 18:24:55
  • 최종수정2018.04.04 18:24:55

송범 춤 여덟번째 이야기 봄,봄이 8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 송범춤사업회
[충북일보] 송범 춤 사업회는 8일 오후 4시 청주아트홀에서 '송범 춤 그후 여덟 번째 이야기 봄, 봄(spring)'을 개최한다.

고 송범 선생은 충북무용협회장인 류명옥씨의 스승으로 2011년부터 그를 추모하는 사업이 열려왔으며 지난해는 '송범의 춤 예술, 그 새로운 발견'이라는 책을 출간하여 그의 업적을 기렸다.

올해는 여덟 번째 이야기 '봄, 봄(spring)'에서 선생의 주옥같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담쟁이(붐바스틱), 던컨드림댄스컴퍼니(봄의 향연), 드림키즈댄스컴퍼니(봄 나무 거울), 브랜드뉴댄스컴퍼니(봄의 Fantasy), SY무용예술아카데미(봄의 향연), 한국무용연구소 나비무용단(박병천류 진도북), 오자매(사랑가,선녀와 나무꾼) 등 청주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박서연 회장은 "전문 예술인과 장애인 무용단, 미래의 예술 꿈나무, 어머니 무용단 등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송범 춤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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