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책의제 공유를 제안한다"

民 이광희 청주시장 예비후보

  • 웹출고시간2018.04.04 18:04:03
  • 최종수정2018.04.04 18:04:03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같은 당 시장선거 예비후보 3명에게 청주시청 이전 문제 등 7가지를 정책토론회 의제로 제안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4일 "청주시청 이전 문제 등 7가지를 정책토론회 의제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같은 당 정정순 예비후보가 정책토론회를 하자는 제안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다"며 "유행열 예비후보도 이 제안을 흔쾌히 수용했고 한범덕 예비후보는 큰 틀에서 공개토론회 취지에는 공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토론회 의제로 △청주시청 이전 문제 △연초제조창 활성화 △미세먼지 해결 방안 △대중교통 공영제 △도시공원 일몰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스타필드 입점 △아파트 건축 및 청주시내 재개발사업 등에 대한 입장을 7가지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정책토론회를 하자는 선언을 넘어 구체화할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며 "시장은 시민이 보다 안락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청주시의 미래비전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충북도당은 시장 선거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토론회 개최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