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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용 음성군수, 3선 도전 선언

“15만 음성시대를 활짝 열겠다”

  • 웹출고시간2018.04.04 18:18:21
  • 최종수정2018.04.04 18:23:45
[충북일보=음성] 자유한국당 이필용 음성군수가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군수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군수는 4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확실한 음성발전의 비전과 미래전략, 소신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15만 음성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군수는 “지금 음성군은 그 어느 때 보다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며 “중부고속도로 8차선 확장, 충청내륙고속도로 건설, 2019년 수도권 전철 개통과 역세권 개발, 음성-괴산간 4차선 확장, 성본산단 등 약300만평의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선 7기 군수가 된다면 정주여건 개선을 군정 목표로 택지개발, 주택건설, 저수지 수변관광지 개발, 아동과 여성 친화도시 조성 등을 실현하겠다”며 “경제발전의 혜택이 군민 각계각층에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활력 있는 복지음성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필용 군수는 지난 7대와 8대 충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 연이어 당선되며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음성군정을 맡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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