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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4 18:08:30
  • 최종수정2018.05.23 17:29:07

'2018 베이징 국제선물, 프리미엄 및 가정용품박람회'에서 충북기업 관계자가 바이어들에게 화장품을 소개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3월 27~29일 연 '2018 베이징 국제선물, 프리미엄 및 가정용품박람회'에서 970만 달러 바이어상담과 더불어 53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누림테크, 레보아미, ㈜비엔디생활건강, 성종사 등 도내 10개 수출유망기업이 참여했다.

Amie-sⅡ 앰플(뿌리는 천연보톡스)을 전시 상담한 레보아미는 현장에서 바이어 및 참관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제품을 시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인연을 맺은 바이어와 5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하기도 했다.

박람회 주최사 총경리는 충북기업관을 방문해 "중국은 모바일 전자상거래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므로 한국 참가업체들은 왕홍과 웨이상을 잘 활용하는 등 중국 수출시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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