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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수·장현봉·윤기석 '도지사표창'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정총
실적보고·안건 3건 의결

  • 웹출고시간2018.04.03 20:04:52
  • 최종수정2018.04.04 16:54:44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열린 '2018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12차 정기총회'에서 기술혁신 특별상 부문 수상자 3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은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왼쪽부터 장현봉 ㈜동신폴리켐 대표이사,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강태수 ㈜한국특장 대표이사, 윤기석 ㈜한길이에스티 대표이사

ⓒ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충북일보]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2018년 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정기총회와 2부 우수 이노비즈기업 시상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총회에서는 지난해 감사 보고와 주요사업 추진 실적 보고에 이어 지난해 예산 결산과 올해 주요 사업 계획 및 예산 편성 등 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지난해 추진업무 및 일반 사업 예산결산에 대한 감사 결과 모든 업무가 적정하게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2부 시상식에서는 기술혁신 유공상 및 특별상 수상자 21명(충북도지사 3, 청주시장 3, 중기부장관 3, 충북지방중기청장 3, 고용부 청주지청장 3, 충북지방조달청장 1, 이노비즈 협회장 5)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강태수 (주)한국특장 대표이사 △장현봉 (주)동신폴리켐 대표이사 △윤기석 (주)한길이에스티 대표이사 등 3명이 수상했다.

강태수 대표는 물류운송 차량을 위한 신기술을 개발해 과적 및 적재 사고 위험을 낮추고, 윙바디 국내 최초 개발 등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노사화합을 이룬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장현봉 대표는 도내 중소기업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충북지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1사(社) 3인(人) 채용캠페인 추진 등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돼 표창을 수상했다.

윤기석 대표는 연구개발(특허 16, 출원 4)을 통한 신규 사업 활성화를 이끌고, 근로환경 개선 및 노사관계 안정화와 가족 친화적 기업경영으로 근로자의 근무 만족도를 극대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노비즈협회 총 회원사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만2천897개사이며, 충북지회 회원은 435개사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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