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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2 17:25:17
  • 최종수정2018.04.02 17:25:17

바른미래당 구관서(60) 전 한전 충북지역본부장이 지난 1일 오전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보은군수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 구관서 예비후보
[충북일보=보은] 바른미래당 구관서(60) 전 한전 충북지역본부장이 6·13 보은군수 후보 중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구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오전 9시 15분께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보은군수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보은 5일장이 선 이날 보은읍 중앙사거리∼동다리를 돌며 주민과 상인을 만나 얼굴을 알렸다.

또 '젊은 새인물, 새로운 변화' 등의 구호를 담은 예비후보자 명함을 건네며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보은군 탄부면 출신인 구 예비후보는 충북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전 충북지역본부장과 주성대학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그는 바른미래당 충북 동남 4군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구 예비후보는 "지역을 위해 일한다는 기쁜 마음으로 일찍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며 "보은의 미래를 책임질 군수가 되기 위해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한 뒤 군민의 현명한 선택을 받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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