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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검증 정책토론회 제안 환영"

民 이광희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 웹출고시간2018.04.01 16:53:22
  • 최종수정2018.04.01 16:53:22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1일 "정책토론회로 청주시장 후보를 제대로 검증하자"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같은 당 정정순 예비후보의 정책 토론회 제안에 대해 이같이 화답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2주간 정책선거 문화를 만들기 위한 외로운 외침에 이제서야 대답이 들려오는 것 같아 반가운 마음"이라며 "정 예비후보의 정책토론 제안에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토론회는 청주시를 이끌어갈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후보나, 근거가 부족한 공약을 검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토론회를 열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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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