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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원 4명 도의원 선거 출마

임기중·김병국 의원, 체급 올려 5선 도전
육미선·박상돈 전 의원 사퇴 예비후보 등록

  • 웹출고시간2018.04.01 17:11:06
  • 최종수정2018.04.01 17:11:06

(왼쪽부터)임기중, 육미선, 김병국, 박상돈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원 4명이 충북도의원 선거에 도전한다.

시의회에서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체급을 높이는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임기중(55)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병국(65) 의원, 최근 출마를 위해 사퇴한 민주당 박상돈(45) 전 의원·육미선(52) 전 의원 등 4명이다.

이들은 자신이 속한 정당에 공천을 신청해 둔 상태다.

임기중 의원과 김병국 의원은 4선으로, 각각 청주 10선거구, 3선거구에 도전한다. 시의장을 지낸 두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5선 기록을 세우게 된다.

재선 의원인 박상돈·육미선 전 의원은 최근 시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하고 각각 청주 5선거구와 8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두 의원은 지난 2010년 9대 청주시의회에 입성한 뒤 지난 2014년 재선에 성공하며 초대 청주시의회에서 활동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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