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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한 총력

중앙 투자심사 회의 참석 및 필요성 호소

  • 웹출고시간2018.04.01 13:14:26
  • 최종수정2018.04.01 13:14:2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을 위해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홍성열 군수가 정부서울청사를 찾아'행정안전부 2018년 제1차 중앙 투자심사 전체회의'에 참석해 종합운동장 건립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날 홍 군수는 심사위원들에게 증평종합운동장의 조성 경위와 필요성 및 초중일반산업단지 개발 시기 일치 등에 따른 사업의 필요성을 밝히고 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은 오는 2022년까지 증평읍 초중리 일원 8만여㎡ 부지에 300억원을 투입, 5천석 규모의 종합운동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스포츠 분야 낙후성이 심한 증평군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현재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 선정으로 사업예산의 절반인 150억원의 지방비를 확보한 상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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