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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7기 모집

오는 7월 캄보디아 시엠립으로 파견

  • 웹출고시간2018.03.29 17:33:35
  • 최종수정2018.03.29 17:33:35

KT&G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7기 모집 포스터

ⓒ KT&G
[충북일보] KT&G가 'KT&G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7기를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KT&G는 농촌 지역의 낙후된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교류를 위해 오는 7월 5~17일 봉사단을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으로 파견하며, 활동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단은 해당 지역의 초등학교 시설물을 건립·보수하고, 지역 아동을 위한 교육봉사와 재능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특파원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홈페이지(ktng.sangsangmadang.com/hop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희망특파원 선정은 1차 서류심사에서 신청자가 제출한 재능기부 아이템과 지원동기에 대한 평가 후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또한 모집 기간 중에는 캄보디아 도서 기증 캠페인도 진행된다.

홈페이지의 '책 기부 캠페인 참여하기'에 응원 댓글을 달면, 댓글 수만큼 KT&G 복지재단의 재원으로 마련된 책이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KT&G 관계자는 "캄보디아의 미래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KT&G는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13년 동안 캄보디아에 봉사단을 파견해 왔다,

/ 신민수 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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