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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철흠 도의원, 이광희 청주시장 선거 돕는다

선대본부장 수락…정책도 연대

  • 웹출고시간2018.03.28 18:35:47
  • 최종수정2018.03.28 18:35:47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왼쪽)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와 연철흠 도의원이 28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정책 채택 등으로 청주를 바꾸겠다고 밝히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인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과 후보 단일화를 한 연철흠 도의원이 이 전 의원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는다.

시민공론화위원회 운영 등 참신한 정책들은 공동정책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이광희 예비후보와 연철흠 도의원은 28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사회를 대표해 아름다운 화합을 이루어낸 우리 두 사람이 이제 더 큰 힘을 모아 청주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연 도의원은) 저에게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것"이라며 "연 도의원이 준비한 정책공약과 저의 정책을 묶어 공동정책공약으로 묶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만드는 시민공론화위원회, 청주의 신 성장 동력이 될 스마트 청주, 여성이 행복한 청주 만들기 등의 공약 등 이번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신 진지하고도 참신한 정책들은 공동정책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이후로 풀뿌리 정치로 다졌던 네트워크는 더욱 넓어지고 정책은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2월 청주 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매주 수요일 13회에 걸쳐 정책공약을 발표했다"며 "향후 선거 및 경선일정을 고려해 매주 하던 공약 발표를 마치고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전환하겠다"고 예고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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