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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8 18:37:38
  • 최종수정2018.03.28 18:37:38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미세먼지 20-46' 공약을 추가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 "2022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PM2.5 기준)를 20㎍/㎥로, 미세먼지 농도(PM10 기준)를 46㎍/㎥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앞서 △팹리스, 친환경 기업 적극 유치 △오래된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확대 △전기차 보급을 위한 기반(충전인프라)시설 건설 지원 △도로 청소차량 보급 확대, 도로 살수차 증편 운행 등 미세먼지 공약을 내놨다.

이번 추가 공약은 △청주열병합발전소 벙커C유를 LNG로 전면교체 △천연가스버스 지원 △어린이통학차 LPG, CNG, 전기차로 교체 △비산먼지 감소를 위한 사업장 모니터링 △어린이집·유치원, 학교, 노인보호시설 등의 시설에 미세먼지 특별기준 설정 및 보호시설 설치 기준 마련 등이다.

신 예비후보는 "수도권 지역보다 더욱 심각한 충북권의 미세먼지에 대해 충청권 광역 공조 하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제는 미세먼지에 대한 선언적 의미보다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고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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