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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룡 전 부면장 단양군의원 출마

참 좋은 단양, 살맛나는 단양 위해

  • 웹출고시간2018.03.28 18:37:13
  • 최종수정2018.03.28 18:37:13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단성·대강·적성면에서 부면장으로 재직하다 지방행정사무관으로 명예 퇴직한 조성룡전 부면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단양군의회 가선거구(단양읍·단성면·대강면·적성면)에 출마한다.

자유한국당 소속의 조성룡 전 부면장은 "예산분야의 달인이라 할 정도의 많은 기간을 예산분야에 근무한 예산 통으로 공직생활의 현장에서 체득한 풍부한 행정 경험과 다양한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참 좋은 단양, 살맛나는 단양'의 밑거름이 되려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 온 그는 재래시장활성화, 문화체육, 관광개발, 사회복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명품축제, 각종 단체 활성화 등을 각 분야 전문지식인과 출향인사, 귀촌인등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토록 해 귀중한 자료와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고 집행기관과 공통분모를 찾아 시행하므로 진정한 주민자치가 되도록 목표가 같은 군민들과 늘 함께하면서 이웃집 친구 같은 조성룡이 되겠다고 했다.

조성룡 전 부면장은 황정초, 단양중, 방송통신고,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동양대학교 정보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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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