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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ANA건축사사무소 대표, 11대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에 선출

감사…이석장 서린건축사사무소 대표

  • 웹출고시간2018.03.21 17:39:48
  • 최종수정2018.03.21 17:39:48
[충북일보] 속보=정운기(50)ANA건축사사무소 대표가 11대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에 선출됐다. <20일자 5면>

청주지역건축사회는 21일 오전 S컨벤션센터 신관 2층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열어 11대 회장 등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정운기 후보가 서명석(52·메가종합미당건축사사무소 대표) 후보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누르고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정 회장은 △인허가 기관과의 원활한 업무협조 체제 구축 △위원회 활동의 획기적인 개선 △회원단합과 소통의 장 마련 △감리분리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운호고, 청주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충북도건축사회 감리위원, 대한건축사협회 정회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 회장은 "청주지역건축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하는데 힘써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사에는 이석장 서린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뽑혔다.

청주지역건축사회는 부회장 2명과 위원장 3명, 총무 1명에 대한 선임을 차기회장에게 위임했다.

차기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 및 임원 임기는 오는 4월부터 2년 간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결산(안) 승인,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을 상정해 원안 가결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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