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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열 "與·野 개헌 논의 동참하라"

"6월 지방선거가 개헌 적기"

  • 웹출고시간2018.03.21 17:43:16
  • 최종수정2018.03.21 19:46:4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유행열(사진)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21일 "6월 지방선거가 개헌 적기"라며 "여야는 책임 있는 자세로 개헌 논의에 동참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유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대통령 개헌안 발의를 두고 여야의 공방만 오가고 있다"며 "지난 대선에서 이번 6월 지방선거 때 개헌하겠다던 후보들의 약속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라고 따졌다.

이어 "6월에 합의문을 도출하자는 자유한국당의 제안은 차라리 개헌을 하지 말자는 것과 같다"며 "국민의 여망은 뒤로한 채 정치적 유불리만 따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지방정부가 임기를 같이 하고, 총선이 중간평가 역할을 하는 구도는 매우 합리적이라 할 것"이라며 "청와대는 개헌안 발의를 26일로 미루며 국회에 마지막 기회를 줬다. 여야, 특히 야당은 지금이라도 책임 있는 자세로 개헌 논의에 동참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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