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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0 16:05:48
  • 최종수정2018.03.20 16:05:4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는 영농철을 맞아 부정·불량 농약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21~27일 농약판매업소 20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흥덕구는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미등록 농약 △직권 등록 취소 농약 △약효 보증기간 경과하였거나 재포장 또는 나눠 포장한 농약 취급 △농약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농약판매업 등록기준 이행 및 판매관리인 농약안전사용 교육 이수 여부 △고독성 농약 등에 대한 구매자의 정보 기록 및 보존 여부 등도 점검한다.

흥덕구는 "위반사항이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위반정도가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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