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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창업지원단, 창업선도대학 평가 우수 등급 획득

올 사업비 국비 29억4천만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8.03.20 17:16:44
  • 최종수정2018.03.20 17:16:44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이 2017년도 창업선도대학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고 2018년도 사업비로 국비 29억4천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8년도 사업비 부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지방대학으로서는 보기 드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창업지원단은 지난 2015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2018년도까지 4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충북의 창업중심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창업선도대학은 대학생과 일반인의 기술창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창업지원 역량과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을 선정, 창업지원 중심기관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40개 대학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 "2017년 창업선도대학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통해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전담매니저와의 1대1 면담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창업교육 프로그램 진행하였기에 가능 했던 것"이라며 "올해도 도내 창업중심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창업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충북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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