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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세종시 진출 가시화된다

총장·세종시장,21일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8.03.20 10:05:45
  • 최종수정2018.03.20 10:05:45

서울대 로고.

[충북일보=세종] 서울대의 세종시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20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춘희 세종시장은 21일 서울대를 방문, 성낙인 총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날 이 시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과 관련된 특강도 할 예정이다.

고려대 행정학과 출신인 이 시장은 공무원 재직 기간인 1985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시에 따르면 당초 이날 협약은 세종시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차원에서 추진됐다.

그러나 서울대가 세종시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협약 당사자가 행정대학원장에서 총장으로 격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대가 정책 발굴과 컨설팅,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해 노력하고 세종시는 이를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서울대는 지난 2016년 세종시·행복도시건설청과 함께 세종 신도시 산학융합지구 조성을 위해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부와 세종시가 신도시 4생활권에 설립을 추진하는 국립행정대학원에 대해서도 적극 참여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서울대의 세종시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행복도시건설청의 국내·외 대학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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