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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택 거래량 꾸준히 증가

2월 전월세 거래 증가율 전국 1위

  • 웹출고시간2018.03.19 15:33:34
  • 최종수정2018.03.19 15:33:34

전월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주택 거래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일부 지역(신도시)이 규제가 강한 '투기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 투자 가치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세종시 주택 매매량은 337건으로, 작년 같은 달 336건보다 1건(0.3%) 늘었다.

같은 기간 세종을 포함한 비수도권(지방) 14개 시·도 전체 거래량이 16.8%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작년 2월 대비 세종시의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증가율은 15.5%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거래량이 전국적으로는 7.3%,지방은 7.1% 각각 감소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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