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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9 13:57:01
  • 최종수정2018.03.19 13:57:0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30일까지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는 주민이 신청하는 사업이 공개적으로 심사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정책실명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또는 군정 주요 현안에 관한 사항 등 정해 진 기준에 따라 공개대상 사업을 선정, 주민들의 수요가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에 반영되지 못해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군은 이런 문제점 보완을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실시하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에 대해 공개 요청이 접수될 경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사업에 대한 자료를 공개할 계획이다.

국민신청실명제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일반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국민신청실명제가 주민들의 알 권리 확대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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