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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5 18:28:58
  • 최종수정2018.03.05 18:28:58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찾아가는 보상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보상서비스는 2016년 옥천 2의료기기 조성사업을 착수하면서 시범사업으로 도입돼 호응을 얻었다. 이후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 제천 3산단 조상사업 등으로 확대 운영됐다.

공사는 보상 착수 시 세무사 및 법무사를 초청해 민원상담과 보상절차 안내 등 보상업무 전반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보상 단계에서는 출장 방문 등을 통해 계약체결 및 계약·등기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옥천 2의료기기 5회 8억 원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 6회 20억 원 △제천 3산업단지 조성사업 5회 5억5천만 원 출장계약 등의 성과를 냈다.

사업별 면적대비 평균 약 6%의 성과다.

공사는 올해 착수하는 충주 북부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의 협의보상 추진에서도 찾아가는 보상서비스를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계용준 사장은 "찾아가는 고객소통, 고객우선 서비스행정으로 열린혁신을 실천해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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