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2018년 민원 편람’ 발간

처리절차, 신청 구비서류 등 164종의 민원 수록

  • 웹출고시간2018.03.05 13:01:52
  • 최종수정2018.03.05 13:01:5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신청하고 처리절차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2018년 민원 편람’을 발간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민원편람에는 근거법령 개정 사항 등을 반영해 수정·보완했고, 민원사무의 주관부서, 처리절차 (업무흐름도), 신청 구비서류, 수수료 등 민원신청에 필요한 내용을 부서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등 164종의 민원을 수록했다.

민원편람은 각 부서와 읍면에 비치해 민원인들이 편하고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관내 유관기관 및 산업단지·농공단지에도 배부해 민원편의를 최대화했다.

또한, 음성군 홈페이지(www.eumseong.go.kr) '민원편람'란에도 게시해 모든 군민들이 정보를 제공받고 민원서식 등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군수는 "민원편람이 민원인들에게 민원사항에 대한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편람자료를 정기적으로 수정·보완해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