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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OK수리수리’ 가동

올해 혹한기 보일러 및 수도관 결빙 53건 처리

  • 웹출고시간2018.03.05 13:00:45
  • 최종수정2018.03.05 13:00:4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봄철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OK 수리수리’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철 혹한기 한파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들이 수도관 및 보일러 결빙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했으나,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성우외 1명)의 활약으로 사회취약계층들의 생활민원들을 해결해줌으로써 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올해들어 동절기 발생하기 쉬운 보일러 고장 및 수도 결빙만으로 53건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줬다.

앞으로도 봄철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본격 운영해 해빙기 발생하기 쉬운 생활민원들을 신속히 처리해,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계획이다.

한편,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OK 수리수리’를 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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