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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0 17:57:50
  • 최종수정2018.02.20 17:57:5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3월 개학을 앞두고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1~28일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과자류, 음료류, 아이스크림류, 빵류, 떡볶이, 튀김 등을 판매하는 학교 매점과 학교 앞 분식점, 제과점, 문구사, 슈퍼 등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668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또는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대해 지속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판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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