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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13 15:35:21
  • 최종수정2018.02.13 15:35:21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가 우수한 경영개선 실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사는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15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분양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 2016년 매출액이 1천433억 원, 당기순이익이 1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체계적인 재무관리를 통해 지난 2009년 이후 8년 연속 흑자가 발생,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부채도 감소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2015년 178%에서 2016년 103%로 크게 감소했다.

또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통한 일자리 질 개선, 제도개선을 통한 규제 완화 등 다양한 경영개선 노력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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