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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삼성119안전센터 신설 추진

연내 개청 목표로 신설 추진에 박차 가해

  • 웹출고시간2018.02.13 10:38:32
  • 최종수정2018.02.13 10:38:32

13일 원재현 음성소방서장이 삼성119안전센터 신축 예정부지를 둘러보고 있다.

ⓒ 음성소방서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 718번지 일원에 삼성119안전센터 신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삼성119안전센터 건립은 지난해 음성소방서와 음성군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충청북도 2018년 소방관서 신설계획에 반영돼 올해 신설이 확정됐다.

음성군은 1천200여 평의 부지를 매입해 제공하고 충북도에서는 2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천㎡ 규모의 소방청사를 신축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지난해 3회 추경에 부지매입비를 확보해 현재 부지매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성소방서에서는 부지매입 및 제반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는 즉시 청사 신축공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기초설계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원재현 음성소방서장은 "음성군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하에 삼성119안전센터 신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올해 안으로 안전센터를 개청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사 신축 및 개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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