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역사회 건강증진 힘모은다

충북적십자사, SK하이닉스
산업보건협회와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8.02.12 17:52:43
  • 최종수정2018.02.12 20:00:43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2일 SK하이닉스와 대한산업보건협회 등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의료 취약계층 의료검진 서비스 및 보건의료 물품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앞으로 SK하이닉스의 예산 지원과 재능기부 등을 토대로 적십자사와 산업보건협회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과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 김대식 산업보건협회 충북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배 회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적십자의 기본 이념과 역할에 부합한다"며 "앞으로 지역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