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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봉사 최선봉에 설 것"

진천로타리클럽, 소외계층 돌봄행사
가나안복지마을 등에 생필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8.02.12 14:18:16
  • 최종수정2018.02.12 19:32:28

김기석 회장과 회원들이 12일 가나안복지마을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진천로타리클럽(회장 김기석)이 설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돌봄 행사를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진천로타리클럽회원들은 12일 관내 복지시설인 '가나안복지마을'과 '사석요양원' 등을 방문해 각각 쌀 (200kg)과 추어탕(50인분), 도토리묵(50인분), 화장지, 세제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마련해 지역 불우시설을 돌보고 있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무한봉사 실천에 앞장서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1975년 3월 창립한 진천로타리클럽의 이웃 사랑은 끝이 없다.

홀 몸 노인·소년소녀가장 돕기, 연탄 나눔 행사, 사랑의 집수리·쌀 전달, 장수 사진 촬영 봉사, 자전거 대행진 등 꾸준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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