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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12 13:40:12
  • 최종수정2018.02.12 13:40:12

옥천경찰서는 1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김지용 사회적약자 추진위원장 주재로 1차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 추진본부(T·F팀)를 구성하고 1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18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본부는 위원장인 생활안전교통과장을 중심으로 여성청소년, 경무, 생활안전, 형사(수사), 교통, 청문 등 관련 부서 계·팀장이 위원으로 참여해 총 12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추진본부는 국정과제인 '젠더폭력 근절', '학대·실종 대응 강화', '청소년 보호' 등 3대 치안정책과 더불어 '노인대상 사기 집중단속 강화', '외국인 범죄피해예방', '교통약자 보호 중심의 교통활동 강화', '생활주변 폭력배 엄정 대응' 등 기능별 과제를 포함해 총 26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사회적 약자 보호는 특정 기능에 국한된 업무가 아닌 전 기능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야 하는 '경찰의 사명' 임을 각인하고 유관기관·단체와 협업체계를 공고화 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지용 생활안전교통과장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추진본부회의를 개최해 정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기능 간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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