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진호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 신임 회장

"주민자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 활성화 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18.02.11 15:06:11
  • 최종수정2018.02.11 15:06:11

김진호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에 김진호(57)씨가 선임됐다.

김 회장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모든 것들이 주민자치의 대상이며 이제 주민자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주민자치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회복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2005년 영춘면 청년회장으로 사회단체와 인연을 맺기 시작해 민주평동 자문위원, 현 영춘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영춘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의 화합과 권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민대표로서의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무국장에는 현 가곡면 주민자치위원장 임일철(60)씨가 선임됐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