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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세종시에서 차량·산 화재 2건 발생

세종소방본부 "건조한 날씨에 불조심을…"

  • 웹출고시간2018.02.11 15:10:16
  • 최종수정2018.02.11 15:10:16

10일 오후 4시 25분께 세종시 장군면 문성2길에서 쓰레기 소각에 따른 불티가 번지면서 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덤프트럭 1대가 탔다.

ⓒ 세종시소방본부
[충북일보=세종] 10일(토) 세종시에서 화재 2건이 났다.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께 장군면 문성2길에서 쓰레기 소각에 따른 불티가 번지면서 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9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덤프트럭 1대와 인근 소나무 1그루가 완전히 타 2천200여만원 상당(소방본부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10일 오후 1시 43분께 세종시 금남면 발산리 야산에서 인근 주택가 건초 소각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임야 1천500㎡와 유실수 등이 타면서 688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 세종시소방본부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43분께에는 금남면 발산리 야산에서 인근 주택가 건초 소각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38분만에 진화됐으나 임야 1천500㎡와 유실수 등이 타면서 688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세종시소방본부는 "최근 추위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불이 자주 나고 있다"며 "주택가나 산에서 쓰레기나 건초를 태우는 등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행동을 자제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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