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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11 13:45:12
  • 최종수정2018.02.11 13:45:12

장학생들과 군민장학회 관계자들이 장학증서 수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증평군민장학회
[충북일보=증평] 재단법인 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장학생에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회는 △인성장학생 △예체능특기 장학생 △재학성적 우수 장학생 △기능특기 장학생 △우수기업취업 장학생 △우수대재학 장학생 등 총 130명에게 총 4천96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 200년 설립한 증평군민장학회는 2017년까지 총 1천545명의 학생에게 11억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입학성적 우수장학금은 이달 중에 공고를 통해 3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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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