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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새마을회, 명절맞이 행복1%후원나눔 물품전달

청성면 7개 마을 경로당에 밑반찬 지원

  • 웹출고시간2018.02.07 13:28:07
  • 최종수정2018.02.07 13:28:07

옥천군새마을회 강정옥 회장과 회원들이 7일 청성면사무소를 방문해 경로당에 전달할 밑받찬을 청성면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새마을회는 7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청성면 7개 마을(산계1리, 산계3리, 안티리, 서평리, 석성리, 삼남리, 구음1리) 경로당을 돌며 행복1%후원나눔 물품전달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정옥 새마을회장, 김회일 군협의회장, 이순애 군부녀회장, 황진영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총 200만원 상당의 김 84상자, 밑반찬 35상자를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행복 1% 후원 모금액으로 준비한 것으로, '행뵥1%후원나눔'이란 기관, 단체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후원 회원을 모집해 기부금을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는 사업이다.

지난해 후원 금액은 1천550만원이며 이는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쌀, 밑반찬, 생필품, 밀가루 등의 물품으로 지원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옥천군새마을회의 더불어 사는 사회공동체운동 실천의 일환으로서,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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