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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7 11:33:52
  • 최종수정2018.02.07 11:33:52

김성종(왼쪽) 종합민원과장과 직원들이 7일 옥천우체국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종합민원과 직원 10여명은 금융기관, 전통시장, 시내 상가 등 주민들이 많은 곳을 찾아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리는 리플릿과 물티슈 등홍보물 200여점을 배부하며 도로명 주소 사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익혀두면 유용한 도로명 주소 배열 방식(진행방향을 따라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로 구분)에 대해서도 친절한 설명과 함께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성종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는 4차 산업시대에 공간정보의 기본이자, 일상생활과도 매우 밀접한 시스템"이라며 "도로명주소의 더 빠른 정착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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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