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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만12세 여학생 대상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 웹출고시간2018.02.07 16:30:45
  • 최종수정2018.02.07 16:30:4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사업대상자는 지역 내 만 12세(200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생) 여학생으로, 보호자와 함께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1 건강상담 서비스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제공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최종성소아과 △아이사랑소아과 △세성가정의학과 △아름다운산부인과 △하나의원 등 총 5개소다.

보건소 관계자는"자궁경부암은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암 질환 중에서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에 속한다"라며 "접종대상자는 반드시 올해 중으로 접종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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