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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싼 온누리상품권으로 세종 전통시장서 설맞이 쇼핑하세요"

  • 웹출고시간2018.02.06 13:57:29
  • 최종수정2018.02.06 13:57:29
ⓒ 중소기업벤처부
[충북일보=세종] 올해 설연휴(2월 15~17일)를 맞아 세종전통시장(조치원읍) 등 전국 1천500여개 전통시장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행사를 연다.

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우체국 등 전국 13개 지정 금융기관에서 오는 14일까지는 10%, 19~28일에는 5% 싸게 살 수 있다.

할인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 50만 원 한도에서 현금으로 구입해야 한다.

세종시 관계자는 "2018년 가격비교 조사 결과 27가지 설 제수용품 구입 가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평균 24.7% 싼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면 연말정산 때 전체 사용금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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